톨레도 대성당

원래 이슬람 사원이 있던 자리에 이슬람 세력을 물리친 것을 기념해 지은 성당이다.  프랑스 고딕양식의 대성당은 페르난도 3세때 대주교 였던 돈 로드리고 히메네스가 이슬람과 전투애서 승리한 기념으로 1227년 건설을 시작 하여 266년이 지난 1493년에 완성 되었다. 그 이후 증축과 개축이 되풀이 되었고, 그때마다 원래의 부분이 손상 되었지만 건축 당시의 예술성 만은 보존 되었다. 그후 많은 예술가의 손을 거처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지금도 스페인 카톨릭의 총 본산이며 정면에 3개의 문이 있는데 중앙은"용서의 문" 오른쪽은 "심판의 문" 왼쪽은 "지옥의 문"이다.건물은 길이 120m 너비60m높이 45m 규모다. 남쪽 사자의 문을 들어서면 88개의 기둥으로  떠받친 다섯개의 신랑(身廊)이 있으며 성당 안에 22개의 예배당이 있다.

세계4대 교회중 하나인 톨레도 대성당

중앙에 용서의 문,오른쪽은 심판의 문 ,왼쪽은 지옥의 문

성당 안을 들어서면 그대한 기둥이  압도 합니다

성인에

정중앙 제단과 천장

바로 앞은 성가대 실

           성채를 모신 곳

성당 바같

 성당 우측 보물실 에 성체 현시대(聖體 顯示臺) 앞면 전체가 금과 은으로 만들어 졌고, 5000개의 부품으로 이루어 졌다고 한다. 무게 180kg  독일 작가 엔리께 데 아르페가 만들었으며 성체 현시대 정 중앙에는 다이야 몬드 십자가가 있다

성체 현시대 아랫부분   개인 생각으로는 전쟁으로 인한 재정 고갈로 이성당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혈을 짜도 해결 할수 없었으나 중남미 정복으로 인해 인카제국과 멕시코의 거대 왕국의 인디오의 보물들을 약탈해 이교회를 완성 했다면 참으로 아이러니라 할 수 밖에 없네요.

           오른쪽에서 본 성체 현시대

           뒤에서 바라본 성체 현시대

          왼쪽에서 바라본 성체 현시대

 성체 아랫 조각 성모와 예수 주변 성인

 중앙제단 (옛날에는 왕족만)

화려한 제단 뒤 모습

           중앙재단 뒷 편엔 병풍 형태의 조각이 유명하다.시스네스 추기경이 프티 쟝이라는 조각가에 의해 1498년-1504년까지 화려하고 정교한 모습을 볼수 있으며 온통 금으로 장식 되어 있습니다.

제단위 천장

성가대 실의 coro 의자 하나 하나에 세겨진 정교한 목각이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독수리모형의 지휘자 황동 악보대 1664년 비산데 살리나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성인들의 부조들

           백 성모 마리아 상 14세기 초 프랑스에서 조각한 것으로 백 성모상이 유색인 입니다(유데인이라서 라나요)

성가대실 coro의자 뒷편엔 그라나다(아람브라 궁전) 가 함락되는 과정을 묘사한 조각(부조)들이  있습니다

성가대 실 윗쪽은 성인들의 조각들이 나란히 서 있네요

성가대 실 좌우에 파이프 올간 다른모습을 하고  있네요  왼쪽은 바로크 양식으로

오른쪽 파이프 올간은  신고전주의 양식이랍니다

           십자가에 못박힌 베드로 꺼꾸로 메달려 있다

           성물실 (미술관) 천장 그림. 이 프레스코화는 이딸리아 나폴리 출신 루카 지오르 다노 가 10년간 그린 천정화

 미술관(성물관) 정면에 보이는  엘 그레코의 "성의를 벗기다"그림이 보입니다

           엘그레코의 성의를 벗기다

           엘그레코의 "성의를 벗기다"를 200mm 로 담아 봤습니다

            페르난도 3세 동상

           18세기 바로크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화려한 제단 양식  트란스 파란테(채광창) 대재단 뒷편 성배등을 보관 하고 있던 곳으로

           좀 더 넓히고 조명을 주기 위해 만든 것

이딸리아 천재 조각가 나르시스 토메는 다른 건축가,다른이 들의 도움없이 조각 건축 그림등을 혼자서 해냈다고 합니다.

나르시스 토메는 중앙제대 뒷편 둥근 천장에 채광창을 내어 그곳으로 들어온  태양빛이 조각에 비추게 하여 영적인 느낌이 드는 후광안에 떠 있는 것 처럼 효과를 나타 냈다고 합니다.윗그림과 아랫그림은 연결된 성배보관하고 있는 윗 대천사 조각(가브리엘,미카엘,라파엘,우리엘) 과 연결된 아래 성모 마리아의 앉아

 예수를 안고 있는 모습과 양옆에 부조들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성서에 나오는 모습들을 부조로

           성인들의 모습

성인들의 부조

성크리스토 포루스(그리스토를 어께에 메고 간다 라는 그리스어) 성 크리스토 포루스는  시리아 출생으로 소 아시아에서 선교를 하다 순교 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사람들을 업어 강을 건너 주는 일로 생업을 꾸러가는 거인이 였는데 어느날 조그만 한 아이를 업고 강을 건너는 데 너무 무거워서 강을 건널 수가 없었습니다. 이상하게 여긴 그에게 아이는 "너는 지금 세계를 옮기고 있다. 나는 네가 찾던 왕 예수 그리스도다"라고 말 했다고 합니다. 성 크리스트포루스를 형상화 한 것으로 그는 여행자나 자동차 운전자의 수호 신으로 동 서방 교회에서 가장 사랑 받는 수호성인으로 추앙 받고 있다.

톨레도 대성당의 스테인드 글라스

대성당의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비는 그첬지만 하늘은 잔득 찌푸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