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진 리스본은 이베리아 반도의 가장 긴 태주(Tejo)강 대서양 하구에 자리 잡고 있다. 리스본은 영어식 명칭이고, 현지에서는 리스보아라고 한다. 이 도시는 BC 12세기 페니키아 인이 건설했고 그후 그리스인, 카르타고인, 로마인, 서고트 족, 이슬람교도 등이 번갈아 이 도시를 장악하고 지배했다. 그 뒤 알폰소 3세가 국토회복을 완료하고 1255년 수도로 정한 이후 15세기 대항해시대의 포르투갈 전성기가 이 리스보아를 중심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나 1755년 대지진으로 도시 대부분 파괴 돼 화려했던 리스본은 역사는 과거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페허가 됬던 리스본은 그후 포르투갈의 정치가 폼발 후작의 재건계획에 의해 파리를 닯은 아름다운 도시로 새롭게 탄생 하게 된다. 오늘날 리스본은 바다처럼 넓게보이는 테주강, 어디서 봐도 언덕을 오르 내리는 노란색 트램과 서민의 삶이 묻어나는 좁은 골목길, 순박하고 친절한 사람들과 동유럽 다음으로 저렴한 물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인구 약 60만명
산베트로 드 알깐따라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보아
해양 박물관 앞 시간 맞춰서 TUK TUK( 3윤 오토바이 4인승.70년대 우리나라에서도 있었음)이 도착 했네요.이것을 타고 지금 리스보아를 다이나믹 투어를 시작 합니다
천문대앞 광장
해양 박물관
제로니무스 수도원과 성모마리아 교회
저택과 유럽산 소나무
카이슈 도 소도레 역
중간 분리 화단에 파이프가 있다 하루 4회 파이프를 통해 물을 준다고 합니다
중앙 화단에 꽃이 피었네요
리베이라 시장 둥근돔 지붕의 2층 건물인 넓은 시장에는 온갖과일과 일용잡화 생선육류 야채그리고 꽃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것이 갖추어 있다
우체국?
테르세이라 공작(DUQUE DA TERCEIRA) 동상 광장엔 보라색 꽃이 피어있는 자카란타 나무(남미 브라질에서가져온 나무)
광장
TUK TUK 타고 리스보아 골목길
골목길
골목길
대성당 코메르시우 광장에서 알파마 지구로 가는 중도에 있다. 12세기 그리스도 교도가 이슬람교도로 부터 리스본을 탈환 한뒤 아폰수 엔리케스 왕이 1147년 건축한 로마네스크 .고딕. 바로크 양식의 혼합된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다. 견고한 두개의 높은 탑이 우뚝 솟아 있는 대 성당으로, 1755년 대지진에도 큰 손상은 면 했다고 한다.
알파마 지구의 골목길
산 페드루 드 알칸타라 전망대로 오르는 골목길
산베트로 드 알깐다라 전망대 에서 바라본 좌로부터(파노라마) 리스보아 전경 1 앞에 보이는 산 조르즈성
리스보아 전경 2 멀리 4월25일다리와 크리스도 상
리스보아 전경 3
리스보아 전경 4
리스보아 전경 5 180도 오른쪽 끝부분(파노라마)
전망대 앞 부분 안내판
해양박물관 앞에서 출발 해 대성당 알파마지구 구시가지 골목길 과 전망대를 거쳐 이곳 피게이라 광장에 도착 했습니다
피게이라 광장 돈주앙1세 기마상 돈주앙 1세(1357-1433,제위1385-1433) 포르투갈 제10대왕으로 아비스 왕조의 시조다. 제9대왕 페르난두1세가 죽자, 그의아내 레오노르 텔레스가 안데루이 백작과 드불어 왕권을 잡았다.이에 주앙은 안데루이와 싸워 승리하였는데 이때 침입한 카스티아 대군을 쳐부수고 포르투갈 독립을 지켰다. 1385년 국민회의(코임브라궁전, 리스본수도이전 200년간 포르투갈 수도 였음) 선거로 왕위에 올라 해와 사업을 추진 하였으며 왕자 엔히크에게 명하여 아프리카 탐험을 도모 하였다
호시우 광장 이곳에서 100m앞쪽에 있는 바칼리오 식당가에서 포르투갈 고유음식" 바칼리오"(건조한 대구(생선)를 뼈를 제거하고 1개월 염장한 후 천천히 건조하여 구운요리)라는 음식으로 점식식사를 마친후 20분간 휴식하면서 호시우 광장과 기념품가게를 돌아 봅니다
식사후 광장에서
호시우 광장의 프랑스 풍의 분수와 뒤 페드루 4세 동상 그뒤 건물이 옛 종교 재판소 자리에 국립극장이다
돈페드루 4세 동상 페드루 4세는 나폴레옹 전쟁을 피해서 9세인 1807년말 식민지 브라질로 피난 갔다. 돈주앙 9세가 귀국 후에도 그는 계속 브라질에 머물러 있었다. 그후 포르투갈 의회에서 포르투길,브라질 연합왕국을 해체하고 브라질을 식민지 지위를 되돌리려 하자, 브라질 사람들은 반발 하였고, 이에 편성하여 1822년 브라질은 독립을 선언하고, 브라질 제국 초대 황제(페드루1세1822.10.12-1831.4.7)로 즉위 했다. 1827년 쿠테타로 포르투갈 국왕이된 동생으로 인해 브라질 황제를 아들에게 물러주고 귀국, 1년동안 전쟁을 하여 포르투갈을 통일 하고 4개월 후 36세 나이에 폐결핵으로 사망 했다.
페드루 4세(브라질에서는 페드루 1세 초대황제.사진 wikipedia제공)
자카란타 나무와 꽃(꽃도 예쁘지만 은은한 향도 정말 좋습니다)
호시우 광장 바닥의 돌로 만든 모자이크, 건물은 고색창연. 200mm렌즈로 자카란타 꽃을 찍고 있습니다
자카란타 꽃을 180mm로 당겨서 촬영
호시우 광장 남미의 벚꽃이라 일컷는 자카란타 꽃. 앞에보이는 건물 1층은 기념품 가게들
6,7십명의 여학생들이 호시우(Rossio)광장 분수대 옆 인어상 앞에 모였네요
헤스타우라도레스(복고자.부흥자라는 뜻) 광장 1640년 스페인의 식민지배에서 벗어나 독립한 것을 기념하여 만든 광장이다. 포르투갈의 역사를 조각한 30m 높이의 오벨리스크 기념비가 중앙에 있다. 우리는 다음 행선지를 향해 관광버스에 올랐다.
폼발 후작 광장의 품발 동상 광장 뒤에는 1902년 영국의에드워드 7세방문 을 기념 해 만든 에두아루두 7세 공원
거리 풍경
리스보아 거리 풍경
4월25일 다리 길이2278m 교각 높이 190m 상단엔 자동차가 다니고 아래는 열차가 다닌다. 멀리 크리스도 상
바다같이 넓은 태주강의 요트하버와 컨테이너 하역장
다리 아래로 대형 화물선이 지나가고 있네요
시멘트 하역장
4월25일 다리(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와 꼭 같다) 건너 카실라스(Cacilhas)언덕 위에 거대한 그리스도 상(리우데자네이로의 예수상 본 떠만들었다
태주강 맞은 편 카실라스 언덕에 두팔 벌리고 서 있는 거대한 그리스도상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풀라멩코의 본고장 세비야 (0) | 2017.06.23 |
---|---|
오월의 마지막주 산행 (0) | 2017.06.17 |
호카곶,신트라,리스본 (0) | 2017.06.11 |
기적의 파티마 가는길 (0) | 2017.06.10 |
톨레도 대성당 (0) | 2017.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