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냐의 정열적인 이미지를 가장 가까이 만날 수 있는곳, 안탈루시아지방의 주도이자 고대 로마 시대부터 지방 중심지로 번창 해 왔으며, 이슬람 지배때에는 에스파냐의 수도로서 발전 해왔다, 15세기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에 출발점이 되었고 이로 인해 금은 보화가 세비야를 통해 에스파니아로 유입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손을 뻗어면 얼마든지 딸 수 있는 오렌지 열매가 달린 가로수와 공원에 높이 솟은 종려나무가 남국적인 인상을 물씬 풍기는 도시이다, 우리에게는 투우와 플라멩코의 본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오페라 <카르멘>과 <세비야의의 이발사><피가로의결혼>의 무대이기도 하다. 그뿐만 아니라 마젤란이 세계일주를 위해 출발 한 곳이었고, 에스파니아 대표 화가라 할 수 있는 벨라스케스의고향이지 무리오가 미술 활동을 하던 곳이다. 오늘날에는 이 도시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4월의 봄 축제를 즐기기 위해 해마다 수 많은 관광객들이 이도시를 찾고 있다. 축제의 정점에 우리가 찾아 왔네요! 에스파나아에서 4번째로 큰 도시로서 인구는 약 70만명, 대서양에서 과달키비르강으로 배가 왕래 할 수 있는 내륙 항구로서 지금도 유람선과 화물선들이 다난다. 마드리드에서 574 km, 코르도바에서 132 km거리에 있다
세비아 플라멩코 극장식 타블라오 공연 춘희의 한 테마 중에서
에스파냐 광장 1929년에 열린 에스파냐 제국(식민지라틴아메리카)박람회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조성 했다. 20세기 세비야 최고의 건축가 아니발 곤잘레스의 작품으로 극장식 반원형 건물 양쪽에 탑이있고 건물 앞에는 강(해자)이 흐른다. 아래 채색 타일로 장식한 벤치는 스페인 58개 도시의 휘장과 지도 그리고 역사적 사건들을 타일 모자이크로 그려져 있다.
리스보아 그리스도 상을 뒤로 하고 우리 버스는 남으로 달리기 시작 합니다
2시간 동안 고속도로 옆엔 온통 상수리(참) 나무 만 무성하네요
언덕 위에 성아래 올리브 나무를 심어 있네요
2시간만에 첫번째 휴게소
첫번째 휴게소를 지나서 부터 온통 포도 밭입니다. 백포도나무 높이가 3,40cm 적포도나무는 5,60cm라고 이곳은 적포도밭입니다
백포도밭입니다
여기도 백포도 밭입니다
리스본에서 6시간 고속도로를 달려서 세비야 프라멩코 극장식 타블라오 공연장 에 도착 (오후 7시 공연. 30분 전에 도착 했습니다)
오후7시 정각에 공연은 시작되고
1시간 30분간 여러 테마의 풀라멩코 공연을 보았습니다
공연을 관람 하고 호텔로 가면서 8시45분 땅거미가 내리기 시작 하네요
우리가 숙박한 호텔
호텔내 유리창 밖 풀장
호텔 정문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시내를 들어 가면서
세비야의 렌드마크 건물이 된
과달비키르 강가에 있는 황금의 탑 정12각형의 탑은 1220년 무어(이슬람교도)인이 건설한 탑으로 적의 침입을 감시하기 위한 망루로 사용 했으며 강 맞은편에 은의 탑과 쇠사슬 연결 적의 침입을 막고 배들의 통행을 제한 했다고 한다. 황금의 탑이란 이름은 건설 당시 탑의 상부가 황금 색 타일로 장식돼 있었기 때문이란 설과 신대륙으로 부터 가져온 황금을 보관하는 장소로 쓰였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지만 확실 하지 않다. 마젤란이 여기에서 세계일주를 떠난 인연으로 지금은 해양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과달카비르 강에 놓인 산 텔모 다리 옆 자스민 꽃 향 그윽한 곳에 우뚝 솟은 황금의 탑
과달키비르 강 페리 승차장
유람선들
정박중 인 유람선
과탈키비르 강 유람선과 건너 예쁜 건물들
과탈키비르강가 깨끗한 거리
에스파냐 광장
극장식 반원형 건물아래 채색 타일로 장식한 에스파냐 58개도시의 휘장과 지도 그리고 역사적인 사건을 타일로 장식한 벤치 중 하나 인 바르셀로나 벤치
서쪽에서 북동쪽으로 보면서(조지 루카스의 영화<스타워즈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의 배경이 된 에스파냐 광장)
에스파냐 광장 북쪽에서 서동쪽을 보면서
바닥은 모자이크 돌로 장식
에스피냐 광장 강에 보트 까지
이마차를 타고 에스파냐 광장을 돌아 마리아 루이사공원, 아메리카광장, 고고학 박물관,왕립담배공장,외국공관 거리,알카사르,대성당까지
에스파냐 광장엔 분수가 물을 뿜으며
우리 마차는 에스파냐 광장 반월형 강을 따라 돌고 있습니다
에스파냐 광장 대분수
마리아 루이사 공원으로 마차는 들어서고 있습니다. 세비야에서 대표하는 공원이자에스파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원으로 원래는 산텔모 궁전의 정원이었는데 소유주였던 마리아 루이사 페르난다 공작부인이 기증(1893년)해 시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 됐다. 지금의 모습운 1929년 라틴아메리카 박람회를 위해 재단장 한 것으로 이곳에 에스파냐에서 가장 아름다운 에스파냐 광장과 아메리카 광장이 있다.
고고학 박물관
오렌지가 탐스럽게 열린 마리아 루이사 공원
마리아 루이사 공원 그림같은 집과 오렌지와 꽃
아메리카 광장
고고학 박물관 앞
마리아 루이사 공원 고목에 예쁘게 핀 자카란타 꽃
마리아 루이사공원을 빠저 나오면서
우리 마차는 왕립담배공장(세비아대학)앞 엘시드장군 동상 앞을 지나며
왕립 담배공장(세비아대학)앞 엘시드 동상
외국 공관저 옆을 지나면서
산 텔모 궁전 왕과 신하들의 조각들
4월의 축제의 마지막날 퍼레이드를 찍기 위해 TV 방송 중계기까지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6월 둘째주 산행 (0) | 2017.06.25 |
---|---|
세비야 대성당 (0) | 2017.06.25 |
오월의 마지막주 산행 (0) | 2017.06.17 |
포르투갈 수도 리스보아 (0) | 2017.06.16 |
호카곶,신트라,리스본 (0) | 2017.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