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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7월 장마

 

7월 들어 이틀에 한번 꼴로 밤사이 비가 내렸습니다. 나흘을 제외하고 계속 25도가 넘는 열대야였습니다. 새벽  4시 28도인 날은 500m만 걸어도 땀이 흐르고  26도 일 때는 1km 걸으면 땀이 흐르며 24도일 때는 2km 걸어야 땀이 흐릅니다 특히 비 오는 날  27도 일 때는 걷기 시작하자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10.000보를 걷고 집에 도착하면 온몸이 땀으로 다  젖어 있습니다. 7월의 보름간은 총 116km 1일 7.73km  총 171.141보 1일 11.409보 총 26시간 1일 1시간 44분 소요입니다. 7월도 즐겁고  건강한 한 달이 되십시오

7월 1일 어제와 오늘 새벽 1시까지 내린 200mm가 넘는 폭우로 탄천 수위가 6m까지 올랐다 지금 새벽 4시에 1.5m까지 내려간 상태 탄천 산책길은 아직 출입금지이지만 상류라서 내려가 봅니다. 새벽 기온 영상 27도입니다

휩쓸고 지나간 물로 풀들이 다 누었습니다

풀이 누어서 그래 도강이 훤히 보입니다

깨끗한 산책길

온통 뻘로 덮인 강과 둔치 산책길에 여기저기 아카시아 나무가 길 가운데 쓰러져 있습니다

탄천 양재천 방문자센터 앞 물이 지나 간 자리 온통 뻘로 덮였습니다

대치동 쌍용아파트 앞 양재천 등용문 다리에 쌓인 쓰레기들 되돌아가다  산책길 뻘 바닥에 35cm 크기의 붕어가 펄떡이는 것을 보고 두 손으로 잡아서 70m를 뻘속에 걸어서 탄천 샛 개울에 놓아줬는데  이상한 것은 손에 비린내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급하게 죽을까 정신없이 놓아주다 보니 사진 촬영을 잊었습니다

너무 뻘이 심해 뚝(제방) 위로 걸었습니다

언제 비가 왔느냐는 듯 맑게 갠 하늘과 구름

7월 2일 광평교 새벽 4시 16분 영상 28도 열대야의 무더운 날씨입니다

나무 사이 롯데타워 붉게 물드는 새벽입니다

붉게 타오르는 동녘과 롯데타워와 삼전동 성당

제1정화수로와 예쁜 하늘 롯데타워

여기저기 샐 수없이 피어 있는 참나리꽃

산책 길과 자전거 길에 일부는 치웠지만 아직도 치우지 못한 아카시아 나무와 쓰레기들

흙탕물을 뒤집어 써고도 청초하게  꽃 피운 꼬리조팝꽃

7월 3일  04시 20분 광평교에서 맑게 갠 하늘에 샛별이 보이네요.  영상 26도입니다

안개가 자욱합니다

붉게 물든 동녘

나무 사이로 해는 떠오르고

7월  4일  04시 20분 영상 26도 새벽부터 후덥지근합니다. 습도가 높습니다

탄천 산책길

산책길에서 본 롯데타워

오랜만에 멋진 친구의 요청으로  즐겁고 행복한 반주를 겸한 맛있는 오찬을 했습니다

7월 5일 용문 민속 장마당

 양수리 세미원의 연꽃 촬영 중

연꽃 촬영 중

7월 7일  04:00 정각 광평교 27도입니다

밤사이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도 가랑비가 오락가락합니다

비구름이 흐르고 있습니다 멀리 롯데타워

7월 8일  04시 18분 광평교 영상 25도입니다

가랑비가  조금 내리고 있습니다

가랑비가 지나가며 롯데타워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수국

7월 9일 04시 18분 광평교 영상 25도입니다

 

구름이 롯데타워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후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

7월 10일 04시 23분 광평교 영상 26도

오늘 시계는 좋은 편입니다

탄천 자전거, 산책길

바람 한점 없는 날 무더운 날씨입니다. 해는 떠오르고

7월 11일 오전 4시 23분 광평교 영상 25도입니다

탄천 산책 길

산책 길에서 바라본 롯데타워

7월 12일 오전 4시 10분 영상 25도

탄천 산책길 오늘 오후에는 많은 비가 중부지방에 내린다는 일기예보

롯데타워의 실루엣

줌으로 당겨 본 롯데타워

붉게 물든 새벽 평화 스런 풍경

참나리

ㅜㄱ

쑥부쟁이

7월  13일 04시 정각  영상 25도 어제는 광명, 안양, 과천에 200mm 이상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중부지방 전체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산책길까지 물이 차올랐습니다

나무가 쓰러지고 이곳 탄천 1교 내가 서 있는 자리 1m까지 차있다  빠져나갔습니다 의자 위엔 온갖 나무와 쓰레기가 쌓여 있습니다. 산책길에도 뻘입니다

롯데타워 중간에 구름이 흐르고 있습니다

7월 14일 오전 4시 18분 광평교 영상 24도입니다

오늘도 비가 내렸으며 가랑비가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롯데타워가 비구름에 가려 잘 보이지 않습니다.

7월 15일  아파트 옆  오전 4시 10분 가로등에 비친 접시꽃

광평교 영상 25 도

탄천 산책길

구름이 롯데타워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붉게 물든 동녘 삼전동 성당과 롯데타워                 7월 전반기 얘기입니다 폭염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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