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타이 4박 5일 나들이입니다. 서울을 출발할 때에는 겨우 산수유가가 노랗게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방콕은 늦은 밤에 도착했는 데 공항 밖에는 열기가 확 덤비는 것처럼 다가왔습니다. 24도의 열기가 온몸으로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방콕시내의 모든 승용차들은 대부분 일본차이며 버스는 대부분 중국 산입니다. 지금 이곳 낮 온도는 32도 한여름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제2 터미널 출국장
왕궁 뒤쪽의 왓포사원은 방콕 최대의 사원이며 1793년 라마 1세가 건립. 라마 3세 시기에 현재의 거대한 모습으로 증축되었습니다. 4개의 찬란하고 거대한 체디 (탑) 외 91개의 작은 체디가 있습니다
왓포사원
체디 앞에서
체디 앞에서
체디 앞에서
프리비하라 금빛 와불상 길이 46 m 높이 15m입니다
이불상의 발바닥은 높이 3 m 너비 4.5 m 진주조개로 세공하여 유명하며 석가모니가 깨달음의 경지에 도달해 열반 헀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와불상 뒷 회랑
왓포의 거대 체디(탑) 4개 중 하나
차오 프라야강의 보트투어
강변의 흰 일랑
일랑꽃(아로마 향)
해군본부
해군본부
왓포사원
왓 아룬(새벽사원)
왓 아룬(새벽사원)은 차오 프라야 강서 쪽 톤부리 지구에 있는 유서 깊은 절이며 톤부리 왕조의 탁신 왕이 세웠는데 왓 아룬이란 말은 새벽사원이란 뜻입니다
새벽의 햇빛을 받아 빛나는 왓아룬의 74개의 프랑(탑)은 장관이며 높이 30m의 프랑이 4개가 4각에 배치되어 있고 중앙에 높이 74 m 대 프랑(탑)이 솟아있습니다. 대 프랑 내부에는 사람이 올라갈 수 있으며 힌두교의 상징인 에라완과 힌두의 신인 인디라 상이 있습니다, 이 사원은 캄보디아의 앙크로와트의 형식으로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방콕 시내의 빌딩 29층의 보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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